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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추천사에서 최재천 교수는 저자가 그의 제자로 진화심리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최재천 교수의 글은 진화론 자체를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많다 보니 아직 우리 사회에는 진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다고 느껴서 그러려니 하고 혼자 생각했다. 그에 비해 저자는 쉽고 친근한 예를 들면서 재밌게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진화는 당연하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약간 걸음이 빨라 보인다. 거기다가 우리의 /연/아/가 보내는 미소가 /썩/소/ non-Duchenne laughter 라니!! 도덕적 직관 moral intuition에 어긋나는 발언이라고 감히 지적하고 싶다. ㅎㅎ *^^* 솔직..
2009년 하반기에 트위터를 이용해서 기관홍보(?)를 할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찾아 보다가 이게 홍보용으로 적합/부적합 하다는 생각보다는 업무로 트위터를 사용할 경우 일(?)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결론을 내렸기에 보류를 했다. 그러다가 최근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요청으로 진짜 홍보용으로 트위터를 사용할 경우를 가정해서 장/단점 등을 알아볼 목적으로 필요한 정보가 어디 없을까 하고 여기저기를 뒤적거려 보았다. 먼저 트위터의 사용과 관련해서는 Channy's Blog의 "트위터(Twitter)의 모든 것"이라는 글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다. 2009년 5월에 쓰여진 글이지만 한번 트위팅을 해 볼려는 사람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이 글의 트랙백 중에서 ecarus라는 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