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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상살이/2011 세상살이

두 야구 선수의 죽음

sealover 2011. 9. 15. 12:03
장효조
최동원

두 사람 다

끝까지 자신의 병을 숨기고 싶어했다.  

자존심이 무척 강했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갑자기

너무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는 것이
수명을 단측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오래살아서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분들은

더 사셔야 했을 분들이다.

★★
1983년
삼성과 롯데에 입단했고,

1988년
두 사람은 팀을 바꿨다.

2011.9.7.
삼성은 승리를
장효조에게 바쳤고,

2011.9.13.
프로야구는 
관중 600만 돌파를 기념했고

2011.9.14.
롯데는 패배를 했다. 

최동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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