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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상살이/2011 세상살이

푸른 소금... 영화 봤다.

sealover 2011. 12. 14. 13:10
푸른 소금...

참 영상이 좋은 영화다.
그래서 촬영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김병서라는 젊은 사람이다.

여배우도 이쁘다. 

싸움하는 장면도 무척 깔끔하고 좋았다.
무술감독 정두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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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대체 각본은 누가 쓰고 감독은 누구인지 궁금해서 보니
이현승이란 사람이 두 가지를 다 하셨다. 


송강호가 불쌍했다.
각본은 읽어보고 영화 찍는다고 했는지...


이 감독 영화 다시는 못 볼거 같다.

영화 보고나서 이렇게 머리를 안 떠나고
오랫동안 기억나게 하고,
결국은 인터넷을 뒤져서
제작자의 이력까지 뒤져보게 만든 영화는 첨이다.

대단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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