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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Management of Pontiac Grand AM-1999

sealover 2013. 4. 8. 17:09

이전에 글을 썼지만 (http://sealover.tistory.com/177), 중고차로 1999년산 Pontiac Grand AM을 구매했다. 아무래도 오래된 차이다 보니 여기 저기 손이 가게 마련인데 시간이 나면 스스로 손을 볼겸해서 자료를 여기에 모아 둔다.




  • 라디오 대시보드 탈부착
    • 차를 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라디오가 작동하지 않는다. ㅠㅠ. 중고 라디오를 $15 주고 사서 아래 비디오를 보고 교체했다. 
    • 그런데 그 놈도 왼쪽 시계부분 조명이 며칠 뒤 사망해 버린다. 볼륨 조절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전 라디오를 뜯어 보았더니 전구를 바꿀려면 납 땜을 해야해서 그냥 그대로 두고 볼륨 조절은 핸들에 달린걸로 한다.




  • 전륜 디스크 로터 교환
    • 전륜 로터에 변형이 있어서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려고, 캐너디언 타이어에 가서 물어보니 부품이 약 $100, 공임이 약 $50 정도라고 한다. 세금 보태고 이리저리 하면 거의 $200 정도 지출할 듯...
    • 내가 교환하려면 공구를 사야하는데 망설이는 중이다.



  • Thermostat 교환
    • 냉각수 온도가 약 75도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쩌다가 90도로 올라간다. 혹시 Thermostat 교환할 일이 생길지 몰라서 자료를 찾아둔다. 그런데 쉽게는 안되고 미리 뜯어 내야할 게 많다.






[2013.4.27. 작성]앞 유리에 붙어있는 엔진오일 교환 주기 알림 스티커를 보고 전 차주가 차량을 관리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집 근처의 MIDAS[각주:1]로 가서 차량의 수리 이력을 뽑아 볼 수 있냐고 물으니 해 준다.   



$29에 엔진 오일을 특가 할인해서 교환하면서,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무상 점점검 바우처를 보여주며 점검을 요청했더니, 자기들 장삿속도 있겠지만 타이어 위치 교환도 해주고 생각보다 엄청 꼼꼼하게 점검을 해준다.


  • 배터리 교환; 최근 들어 시동 불량이 가끔 생기더니 이게 문제인가 보다. 2009년 5월 쯤 교환한 듯하니[각주:2], 배터리 교환할 시점은 된 듯하다
  • 브레이크 오일; 오일의 Copper가 100PPM이라는데 200PPM 이상이면 교환해야 한다고 한다. 
  • 냉각 호스가 하나 부실하니 늘 주의해서 지켜보고, 헤드 가스켙에 약한 누유가 있는데 그 정도는 어느 차나 다 있다고 한다. 
  • 전륜 브레이크 패드는 4mm, 후륜 드럼은 2mm 남아있다고 한다. 



배터리 교체; "국산 자동차 이것저것"이라는 블로그의 다음 그림만 보면 된다.





  1. http://www.midas.com/ [본문으로]
  2. COSTCO에서 구매한 배터리에 04/09라는 숫작가 있고, 수리 이력에 2009년 5월에 배터리 교환을 권유한 기록이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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