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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파리에서의 하룻밤-Transit 본문
프랑스의 브레스트 (Brest)로 출장을 간다.
항공편이 여의치 않아서 파리에서 하룻밤 묵어가야 하는데 공항근처의 호텔에서 자기로 했다.
파리에서 오후 3시에 떠나는 비행기라서 시내에서 숙박을 하면 미술관 하나 정도는 둘러보고 갈 수 있는 일정이지만 쉬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잡았다.
그리고, 호텔 예약 싸이트 몇 곳을 뒤져서 하룻밤 잘거라서 가능한 싼 곳을 골랐다.
그래서 찾은 곳이 Première Classe Roissy - Villepinte Parc des Expositions다. 공항에서 PER B를 타고 터미널 2에서 출발하면 두 정거장, 터미널 1,3에서 출발하면 한 정거장에 있는 Parc des Expositions 역에서 하차하면 되는데 아무리 찾아도 한, 두 정거장은 요금이 얼만지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요금은 3.9유로다.
호텔 찾기는 무지 쉽다. 아래 지도에서 1번이라 써진 곳이 역이고 바로 앞에2번으로 표시된 붉은색 건물이 호텔이다.
그런데 방에 들어가면 싼게 뭐라는 말이 딱 맞다. 호텔 안내문에 세 명도 잘 수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엄청 좁은 방에 침대를 세 개나 구겨 넣었다. 침대와 벽 사이 공간이 너무 좁아서 바로 걸을 수도 없고 게걸음으로 가야 한다. 가방 놓을 자리도 없다. 세 명 자면 가방 안고 자야 할 듯...
항공편이 여의치 않아서 파리에서 하룻밤 묵어가야 하는데 공항근처의 호텔에서 자기로 했다.
파리에서 오후 3시에 떠나는 비행기라서 시내에서 숙박을 하면 미술관 하나 정도는 둘러보고 갈 수 있는 일정이지만 쉬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잡았다.
그리고, 호텔 예약 싸이트 몇 곳을 뒤져서 하룻밤 잘거라서 가능한 싼 곳을 골랐다.
그래서 찾은 곳이 Première Classe Roissy - Villepinte Parc des Expositions다. 공항에서 PER B를 타고 터미널 2에서 출발하면 두 정거장, 터미널 1,3에서 출발하면 한 정거장에 있는 Parc des Expositions 역에서 하차하면 되는데 아무리 찾아도 한, 두 정거장은 요금이 얼만지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요금은 3.9유로다.
호텔 찾기는 무지 쉽다. 아래 지도에서 1번이라 써진 곳이 역이고 바로 앞에2번으로 표시된 붉은색 건물이 호텔이다.
아침에 호텔 사진을 찍었다. 겉 모습은 깨끗한데 프런트에 사람이 없다. 쌍둥이 건물로 있는 바로 옆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다. 호텔 이름이 완전히 다른데 옆에는 좀 좋고 비싸고, 여기는 싼 걸루 이원화 했나 보다. 로비에 잠깐 앉아 있으면서 리셉션은 옆 건물에 있다고 여러명에게 알려줬다. ㅋ
그런데 방에 들어가면 싼게 뭐라는 말이 딱 맞다. 호텔 안내문에 세 명도 잘 수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엄청 좁은 방에 침대를 세 개나 구겨 넣었다. 침대와 벽 사이 공간이 너무 좁아서 바로 걸을 수도 없고 게걸음으로 가야 한다. 가방 놓을 자리도 없다. 세 명 자면 가방 안고 자야 할 듯...
욕실은 샤워부스가 너무 좁아서 몸을 15도 이상 굽히거나 5cm 이상 움직일 수 없다. 하룻밤만 자니까 참았지, 며칠 있어야 한다면 좀 곤란하다.
딱 거쳐가는 수준이다. 아침은 별도로 4.8유로를 받는 부펜데 빵, 커피, 요구르트만 있다. 여자들은 일부러 그것만 찾아서 먹기도 하지만 채소가 없어서 여자들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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