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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아주 오래 전에 두 권으로 된 묵직한 안나 카레니나를 사서 읽다가 첫 번째 권을 다 못 읽고 덮었었다. 그저 그런 사랑 이야기로 느껴졌고 번역도 왠지 모르게 어색했다. 그러다가 거의 5개월에 걸쳐서 읽었다. 그것도 영어로 읽다 보니 제대로 읽었는지도 잘 모르겠다하지만,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렇다. (Happy families are all alike; every unhappy family is unhappy in its own way.)”라는 책의 첫 문장은 굉장히 크게 가슴에 와 닿았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들을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평범이 이루지 못한 세속적 야망의 변형된 형태이고..
책을 읽자!
2013. 11. 4.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