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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두 편 봤다.
부산에 살면서 영화제(http://www.biff.kr/) 기간 중 한번도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심지어는 거저 주는 표가 생겨도 이런 저런 연유로 보지 못했다. 이 영화제가 부산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부산이 나갈 방향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소에 느끼면서도 정작 참여하지 못했음에 대해서 늘 찜찜하던 터라 드디어 시간을 내었다. 아침 일찍 자전거로 집을 나서서 현장 매표소로 갔다. 어차피 상영작들의 세부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백치인 상태고, 언론보도에서 4천 여편의 출품작 중에서 프로그래머들이 일년 내내 고르고 고른 300여편이 상연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영화제 사무국을 철썩 같이 믿고 뭘 봐도 성공일거라 확신하고, 오후 2시와 7시에 하는 아무 표나 달래서 집으로 ..
지난 세상살이/2012 세상살이
2012. 10. 8.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