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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찍은 놀랍도록 멋진 범고래 사진들을 보면서 저건 연구자들이나 시진을 찍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연구자들보다 특별하거나 뛰어나다기 보다는 환경이 고래를 보기가 쉽고, 고래들이 포즈를 잘 취해 주기 때문에 생긴 결과일 거라고 생각해왔다. "우리나라는 왜 저렇게 못합니까?"류의 질문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게 대답했다. 말은 그렇게 해도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그렇게 지내오다가. 그 사진들의 범고래들이 찍힌 본 고장에 와 있으니, 내가 한 말에 대해서 나 조차도 "사실일까?하는 호기심에 궁금해지던 차에 연구를 위한 조사선에 동승해서 범고래들을 보러 갈 기회가 생겼다. 이들은 연구 목적 때문에 가능한 오랜 시간 범고래들을 따라다니며 관찰한다. 첫번째 조사 목적은 사진을 통한 개체 식별..
이 자료는 2011년 1월 Nature의 기사 (http://www.nature.com/news/2011/110120/full/news.2011.28.html)를 주로 참고해서 작성했음을 알려둔다. 남극부터 북극까지 그야말로 지구촌 곳곳에서 살고 있는 범고래는 외부 형태와 좋아하는 먹이에 따라 살아가는 방법이 달라지고 그 때문에 외형도 조금씩 달라지면서 여러가지 종류 (Ecotype)로 나뉘는데, 미국의 해양대기청 소속 남서수산연구소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Southwest Fisheries Science Center, SWFSC)에서 그림으로 잘 요약한 자료가 있다. 그림 원본은 SWFSC에서 구할 수 있다.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