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창조론 (2)
바닷가에서 놀자!!
진화론... 상당히 멋진 이론이다. Thomas S. Kuhn은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에서 천동설을 예로 들면서 “과학자들이 통상적으로 수행하는 안정된 활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정상과학(normal science)이라 규정한다. 따라서 과학혁명은 어느 정상과학이 심각한 이상(anomaly) 현상들의 빈번한 출현에 의해 위기(crisis)에 부딪침으로써 붕괴될 때 일어나는 현상이며, 그 결과는 새로운 정상과학이 된다. 정상과학은 과학자 사회의 전형적 학문 활동의 형태로서 패러다임에 의존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이야기 한다. 이처럼 많은 과학 이론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그 내용의 일부가 바뀌거나 사라지기도 하지만 잘 만들어진 이론,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책의 저자 Hank Davis는 미국 출신으로 캐다다의 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근무한다. 유대교인이었는데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책의 어딘가에서 밝히고 있다. 책의 중심 주제 몇 가지를 정리하면.... 먼저 인간의 마음, 정신활동, 심리는 우리의 예상 내지는 자존심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이성이나 자유의지에 지배되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어 온 생물학적 본성에 지배를 받는다는 진화 심리학의 핵심에 대한 설명이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못하다. 심리학자인 저자가 진화생물학적인 주제를 깊고 넓게 다르기 곤란해서 그렇게 되었는지 아니면 진화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쉽다. 책의 거의 절반을 이를 통해 형성된 마음이 특정 종교 (기독교)가 특정 국가 (미국)의 시민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