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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애 숙제를 봐 주다가 속도와 가속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긴 했는데 또 다시 물어볼게 분명 (?)해 보여서 자료를 정리해 본다. 사람이 시간과 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미래를 예측하면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가 당연한 관심사일 수 밖에 없었으리라. 산 너머 장터까지 다녀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아야 계획적인 생활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러다 보니 속도 (Velosity)라는 개념이 생긴다. 장터 (집에서 장터=5 km)까지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 (2 시간)으로 나누어서 나타낸다 (5 km/2 시간=2.5 km/h). 그런데 발걸음을 내딛자 마자 2.5 km/h가 되는 것도 아니고 점차 속도를 올려야 하고 중간에 발걸음이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하니까 속도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이..
물리학을 좀 알아야 교양인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그래서 잘난체를 위해서 고른 책이다. 참 잘 골랐다. 인문학도들을 위해서 한 학기 동안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는데 누군가에게 어딘가에서 강의한다면 써먹기 좋은 부분이 꽤 있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과학활동의 주체는 현실 사회 속의 인간이므로 심리적 사회적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래서 책(강의) 여기저기서 우리의 현실과 역사에 대해서 독자(청자)가 알아 주기를 강력하게 바란다는걸 느낄 수 있지만 표현은 좀 기어들어가듯이 소심하게 하고 있다. *^^* 1부 "과학이란 무엇인가"만 열심히 읽어도 이 책의 절반은 건진거라고 말하고 싶다. 과학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내 아이에게도 이야기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