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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문득 생각난 짧은 이야기 세 개. 덩치가 무척 큰 노르웨이 사람을 한 명 안다. 체격도 크고 보통 크기의 의자 한 개는 앉기에 좀 부족하고, 당연히 먹는 양도 엄청나고 뭔가 과격함이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그 사람 취미가 화초 키우기라면서, 자기가 키우는 아주 작은 화분에서 피어난 꽃들의 사진을 흐뭇해 하면서 보여주더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뭔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취미라는게 그런거 같다. 일부러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성취감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추운 지방에서 꽃을 보기도 힘들고 관리가 어려우니 그게 취미가 됐나보다.... 라고 생각했다. 다음은 북극에서 에스키모들과 같이 생활을 하는 기회가 있었던 사람이 한 이야기다. 이쁜 어린 에스키모 소녀가 어른들이 잡아온 물범 같은 ..
지난 세상살이/2013 세상살이
2013. 3. 13.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