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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Black Beauty라는 이름의 말이 자기의 일생을 1인칭 시점에서 서술하는 책이다. Black Beauty 인쇄본들을 스캔한 자료에서 가져왔다.Anna Sewell (1820 - 1878)이라는 영국 작가가 썼는데, 1877년 11월 이 책을 발표하고 이듬해 4월에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Anna가 14살 때, 학교 다녀오는 길에 양 쪽 발목을 다쳐서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되자, 마차가 그녀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되었고, 이 때문에 말에 대한 관심이 커졌을 거라고 이야기 한다.지금은 아동도서로 여겨지고 있지만 이 책을 쓴 그녀의 의도는 말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말을 잘 대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이러한 작가의 일생과 이 책의 집필 의도에서 책의 내용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Black B..
어느 말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은 미묘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을 때도 비슷비슷한 말이 계속 나타나고, 나의 기분을 나타낼 때도 마땅한 말을 모르거나 맞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아둔다. 시간날 때 한번씩 읽어볼 수 있도록 원자료들을 정리해 두었다. 시간날 때 찬찬히 읽어보면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먼저 Tom Drummond의 『Emotion Vocabulary』가 좋다. 링크를 클릭하면 PDF 화일을 구할 수 있는데 여기에도 단어 목록을 써 둔다. HappinessLIGHT; Contented, Cool, Fine, Genial, Glad, Gratified, Keen, Pleasant, Pleased, Satisfied, S..
북미가 전 세계에서 차 값이 가장 싼 지역이니 여기서 차를 사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어떨가 싶어서 알아본 사실들이다. 치량 가격이 옵션 등에 따라서 워낙 제 각각이라서 객관적인 자료를 찾기 어렵지만, 2014년 14개국을 대상으로 도요타의 코롤라 가격을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에는 안 팔지만) 일본이 제일 싸고 그 다음이 미국이었다(Global Price Comparison: The Toyota Corolla Global Price Index). 2014년 초에 한 블로거가 조사한 9개국의 포르쉐 가격을 보면 미국이 가장 싸고 우리나라는 중간 쯤 한다(한국 포함 9개국 포르쉐 가격 비교해봤더니). 딱히 찍어서 자료를 제시하기는 곤란하지만 새 자동차 구매 비용은 미국이 가장 저렴하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다..
캐나다에 살면서 접한 가장 흔한 대화 주제가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한다. '날씨'가 쌩판 모르는사람과 말을 트는 편안한 주제라면, 이름 정도는 알게 된 사람과 친분을 키우는 강력한 대화 주제는 단연 애완동물인 것 같다. 여기도 애완동물을 안 키우는 사람이 있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거의 다 개를 키운다. 고양이도 많이 키우지만 아무래도 개를 키우는 비율이 높다.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이 남의 집 '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몇 가지 써보면, 지인이 내게 '최근 Pet crisis 때문에 굶을 지경'이라고 해서 듣게 된 이 말이 가장 먼저 떠 오른다. 애완동물들한테 지출한 돈 때문에 한 이야기다. 그 사람이 키우던 어린 수컷 강아지를 데리고 바닷가 산책을 나갔다가, 개천과 바다..
허리 통증에 관한 글이 내 블로그에 몇 개나 있는지 찾아보니 4개가 있다. 처음 허리가 아파서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 쓴 글이 있고, 『2008/08/05, 수영 예찬』 캐나다에 와서 허리 때문에 고생하면서 혼자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자가 진단한 글이 있고, 『2013/08/28, 이상근 증후근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허리를 강화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고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운동법들을 모아둔 글이 있고, 『2014/04/08, 몸통, 허리, 골반을 바로 잡아 보자.』 허리 통증으로 캐나다 병원에서 겪은 일들을 적어 놓은 글이 있다. 『2014/08/19, [캐나다] 병원 다니기』 아마 이번 글이 허리 통증에 대한 마지막 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허..
한국과 캐나다의 차이를 알아보다가 자살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한국의 언론에서 자주 언급하는 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 자료를 찾아보았더니,OECD Factbook 2013: Economic, Environmental and Social Statistics의 자살 관련 부분에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에 대한 전체 평균과 우리나라, 일본, 오스트리아의 자료만 나와 있다. 이 그래프를 보면 OECD 전체 평균은 감소하고 있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자살이 너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그래프가 있는 웹페이지는 2013년도 보고서의 자료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자료는 찾을 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뒤적이다가..
캐나다에 살다보니 나 자신도 캐나다와 한국의 물가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자주 거론되는 주제이기도 해서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았다. 구매력 평가지수 (Purchasing Power Parity)라는 수치가 있는데, 이 글에서 PPP로 변환된 자료는 없다. PPP는 한국보다 일본의 물가가 두 배 비싸면 구매력이 절반으로 떨어지니까 한국의 $100가 일본의 $200와 같다는 가정 아래 만들어진 지수이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지수가 정확히 현실을 반영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비교라면 직접 비교하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캐나다와 우리가 소비하는 공산품도 거의 비슷하고 동등한 화폐가치로 비교해야 더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GNI..
예전에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미국인은 고래를 잡으러 온 포경선원..』이라는 포스트에서 미국 포경선 South America의 선원들이 우리나라 사람과 접촉하고 그 기록이 남아 있는 최초의 미국인이라는 글을 썼다. 우리나라 일성록의 자료는 규장각에서 찾을 수 있는데, 미국측 자료도 온라인에서 찾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틈틈이 뒤져보곤 했는데, 그러다가 알게 된 사실들을 여기에 정리해 둔다. 먼저 'Nicholson Whaling Collection'이라는 이름으로 수집되어 있는 미국 포경선들의 항해 일지 자료는 미국 프라비던스 도서관 『Whaling Logbooks』라는 페이지에 원문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다. 모든 항해 일지를 사진으로 찍어서 공개하고 있다. 이 목록에 South America는 없..
미국의 내무부 (Department of State) 산하에 Foreign Service Institute (FSI)라는 곳에서 보고한 '지난 50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언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 Lessons learned from fifty years of theory and practice in government language teaching'이라는 보고서가 있다. 보고서를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보고서를 요약한 자료가 웹에 많이 돌아다닌다. 가장 시각적으로 깔끔한 싸이트가 'Effective Language Learning'이라는 싸이트의 'Language Difficulty Ranking'이라는 페이지다. 본문의 국가명을 클릭하면 각 언어에 대한 소개 자료도 있다. 보고서의 요점은 미..
컴퓨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등에 참고할 정보를 올려둔다. PCI, PCI-X, PCI-E위키피디아의 'PCI 버스'에 따르면, 『PCI 버스(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Bus)는 컴퓨터 메인보드에 주변 장치를 장착하는 데 쓰이는 컴퓨터 버스의 일종이다.』 가장 오래된 규격이 1993년 중반 개발된 32비트 패러럴 방식의 PCI이고, 2003년에 기존 PCI의 클럭 속도를 높이고 버스를 64비트로 바꾼 것이 PCI-X (Extended)이다. 2004년부터 쓰이기 시작한 PCI-E (Express)는 시리얼 방식을 사용하며 현재 버전 3.0까지 출시되어 있고, 'PCIe x4 슬롯에 꽂을 실용적 그래픽 카드의 한계는?'이라는 글을 보면 PCI-E 버전간 호환성 문제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