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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함수 DATEDIF : 두 날짜 사이의 기간을 구하는 함수로 아래와 같이 쓰면 된다. =DATEDIF(시작일,종료일,"y")&" 년"&DATEDIF(시작일,종료일,"ym")&" 개월 " &DATEDIF(시작일,종료일,"md")&" 일 " 여기서 핵심은 아래의 계산결과 표시방법입니다. 이게 제대로 되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d" : 두 날짜 사이의 일수를 표시 (2) "m" :두 날짜 사이의 개월수를 표시 (3) "y" : 두 날짜 사이의 년수를 표시 (4) "ym" : 두 날짜 사이의 개월수를 같은 해로 간주하고 표시 (5) "md" : 두 날짜 사이의 일수를 같은 달로 간주하고 표시 그리고, 아래와 같이 시작과 종료를 한 열(Column)에 써놓고 합계를 구할 수도 있다. 여기서..
신뢰할만 하고, 쓰기 쉽고, 어느 정도 스케쥴 설정도 되는 백업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이 목록 (http://www.goodpr.me/17025)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소개 (http://jwmx.tistory.com/1788)하는 Comodo Backup도 유용한듯. 몇 가지를 찾아 봤는데 Robocopy.exe는 예전 xcopy의 개선버전이군요. ㅋ 여태 xcopy를 쓰고 있었던 구닥다리.... Robocopy GUI (http://www.eldorado29.com/275) 정도면 쉽게 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RoboCopy에 대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보니까, RichCopy라는 프로그램이 또 있네요. RoboCopy를 개선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됩니다. 설명서를 읽..
우리나라에 미국인이 온 사실로 기록이 남아있는 최초의 사건은 국왕의 일기 형식으로 작성된 국정 기록인 “일성록”에 경상감사가 보고한 내용이 있다. 이에 따르면 철종 4년 (양력 1853년 1월 6일)에 외국배가 부산의 용당포에 와서 며칠을 머물다 간 사건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는데[각주:1], 동래부사 유석환이 이 배에 올라가서 국적 등을 물었으나, 자신을 손으로 가리키며 “며리계 (旀里界) 운운 (云云)”하더라고 하며, 도무지 어디서 온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했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이 사실만으로는 정확하게 그들이 미국인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이 배에 난파당했다가 구조 당한 일본인[각주:2]이 있었으며, 그들에 대한 일본의 기록으로 그 배가 미국 포경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일을 미국과의 최..
오늘 부산에 첫 눈이 내렸다. 원체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지방인데다가 이렇게 이른 첫 눈이 있나 싶어서 뒤적여 보니 연합뉴스에서 잘 정리를 해 놓았다. 30년 만에 온 이른 첫 눈이란다. http://www.yonhapnews.co.kr/local/2009/11/17/0802000000AKR20091117023900052.HTML 눈이 조금만 더 왔으면 바닷가와 어우러져 더 아름다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높은 산에는 오늘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며칠은 자리를 지킬테지만 바닷가라 금방 녹아 버린다. 사무실에 쌓여있는 눈이 해가 뜨기가 숨 가쁘게 녹아 내리길래 아쉬움을 달래며 얼른 담아 보았다. 더 녹기 전에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후생관 (식당) 쪽 언덕은 살포시 눈이 내려..
환경문제와 관련한 정보는 신문에서 충분히 잘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책으로는 잘 읽지 않는데 제목과 표지가 자꾸 눈에 끌려서 읽었다. 저자는 위키에 소개가 잘 되어 있다(http://en.wikipedia.org/wiki/Tim_Flannery). 잘 쓰여진 책이다. 1부 "가이아의 도구"에서는 온난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사전지식을 알려주고, 2부 "황금두꺼비의 경고"에서는 조금 식상하지만 온난화로 인한 영향을 이야기 한다. 3부 "예측의 과학"에서는 온난화에 대해 일반인들이 잘 알기 어려운 기후 변화 모델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4부 "온실 속 사람들"에서는 현재 논의 중인 대책과 각국의 반응들을 비교하고 있으며 5부 "해법은 무엇인가"에서는 해결 방안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찬찬히 읽으면 온난화 ..
옮긴이의 글까지 포함해서 660쪽짜리 책이다. 본문은 454쪽이고 나머지 200여 쪽이 미주, 참고문헌, 찾아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무성의하게 쓰여진 책을 싫어하지만 이 책은 전체가 논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구를 위한 자료가 필요하다면 추천할만한 책이다. 1장 서론과 9장 결론은 저자가 전체적으로 줄거리를 가지고 자기 의견을 풀어 내는데 2-8장은 그야말로 자료의 더미다. 읽는 사람을 좀 질리게 한다. 좀 쉽게 이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싶다면 『머리말, 1장, 9장, 옮긴이의 글』을 보면 될 듯하다. 그런데 옮긴이는 저자가 이야기 솜씨가 좋은 사람이며 책이 재미있다고 하는데 살짝 거짓말을 한게 아닌가 싶다. 2장에서 8장까지 각각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와 달걀, 말고기, 낙타고기, 개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