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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자!!
안녕하세요. 크롤 고급에 들어가면 배우게 되는 S자형 손동작에 대한 동영상을 올립니다. 영상에 나오지만 순서는 물 속에 넣은 (entry) 팔을 최대한 뻗어주는데 이 때 몸의 롤링으로 인해서 실제로 팔은 몸 바깥쪽으로 향한다. 손바닥으로 물을 잡고 (catch) 몸 쪽으로 손을 당기는데 이때 약간 비스듬한 각도를 유지시켜서 양력이 발생하도록 한다. 뒤로 물을 밀어낸다. 이 때 전체적인 팔의 동작이 S자를 그리게 됩니다. 저도 한 때 이거 연습 많이 했는데요, ㅋㅋ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몸의 롤링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면서, 앞뒤 방향으로 몸의 축이 흐트러지지 않아야 합니다. 만일 그러지 않을 경우 몸이 비틀어 지면서 오히려 속도가 더 느려집니다. 저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수영..
직장을 가진 이후로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직장생활 만 6.5년이 지난 뒤 집사람이 아픈 후로 건강하게 산다는 일에 관심이 생겼다. 무슨 운동이 좋을까 생각하면서 달리기를 했더니 정말 죽을 것만 같았다. 호흡도 가쁘고 무릎도 아팠다.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던 차에 막연히 "수영이 몸에 좋단다"라는 말을 들은게 생각이 나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수영장엘 갔다. 수영을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어릴적 바닷가에서 놀던 그 자세 그대로 무작정 물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놀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나를 피해가면서 수영하시던 분들 참 고마우신 분들이다. 못하는 사람 피해 다니면서 무척 신경이 쓰였을텐데... 그렇게 몇년을 수영을 배우지도 않고 짬 날때마다 어떨땐 아침에 어떨땐 저녁에 수영장엘 다녔다. 어깨랑 ..
안녕하세요? 일본 싸이트 중에 각 종 취미, 레저 등에 대한 교육자료가 올라있는 곳이 있습니다. ===> http://www2.edu.ipa.go.jp/gz/edu-index.html 여기에 수영에 관한 자료도 있는데 여기의 자료가 유튜브 등 웹상에서 많이 떠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한번 들어가 보시면 수영에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쯤은 본 여자 (萩原智子)를 만나실 수 있으실텐데요.. 저도 자꾸 보다 보니까 궁금해져서 주인공이 누굴까 하는 생각에 동영상 싸이트에 나온 이름 "萩原智子"을 가지고 검색을 했더니 블로그가 있더라구요. ===> "http://blog.so-net.ne.jp/hagitomo/" 일본에서는 유명한 선수더군요... 일본판 위키피디아에 이력이 상세히 올라와 있습니다. ===>htt..
지난 7월 27일 밤 늦게 외할머니가 우리 나이 90살로 돌아가셨다. 이미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누워 계셨던 터이라 갑작스러움은 덜했지만 슬픔이 덜할 수는 없다. 영안실에 가서 할머니를 보내드리는 의식과 절차를 하나 둘 밟아가면서 편안하고 좋은 길 떠나기시를 바라면서 당신에 대한 기억을 되돌아 보며 행복하셨던 웃으셨던 모습을 떠 올리려고 하는데 할머니가 웃으셨던 기억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나를 당황스럽게 했다. 무척 애를 써서 어린 시절부터 기억을 해 보아도 웃으시는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최근 기력이 쇠하신 뒤로는 증손자들이 찾아가면 애들을 향해 웃어주셨는데 당신이 세상을 살아가실 때 무표정하신 얼굴로 계신 때가 더 많았다는 사실이 자꾸 맘에 걸린다. 황해도에서 태어나셔서 6.25 때 ..

최근 회사의 구조조정 등으로 인생살이에 관한 글을 주로 보다가 막연히 혼자서 느끼던 웹 2.0이 뭘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던 사실이 나오면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책이 쓰여진 년도를 보니 2006년이길래 나도 늙은이 쪽으로 많이 옮겨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예전만큼 모니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사설은 이 정도로 하고.... 여기서 2.0은 웹이 한단계 진보했다는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말, 즉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말이지 명확한 경계를 지닌 기술적 표준의 변화 등을 지칭하는 말은 아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정의도 범위도 달라지지만 이 책에 따르면 2.0의 속성으로 현실 대안으로의 웹, 소수자의 대두..